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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돌아온 다음날 ~
언제나 그랬듯.. 긴 황금연휴엔 해외로 도피 ㅋㅋㅋ

컨셉이 음주트립인 만큼 비행기 타자마자 음주 ㅋㅋㅋㅋ
비행기 안에서 싱글몰트를 몇잔을 마신건지..;;

히힛 얼굴빨개졌음...

결국 취해서 딥 슬립 ㅋㅋㅋㅋ
그렇게 7시간을 날라서 발리에 도착 ^^

도착하니 새벽 1시

공항에서 꾸따로 이동하기 위해서 택시를 잡는데..
그거 알아요?

발리는 택시를 잘못타면 바가지가 장난 아니거등요

공항에서 꾸따까지가는데 블루버드를 이용하면 한국돈으로 7000원정도 나오거등요
긍데 그냥 택시들은 20,000을 달라고..;;;;;;;ㅋㅋㅋㅋㅋ  장난해?

암튼 꼭꼭 블루버드 택시를 이용해야해요

긍데 또 웃긴건.. 관광객들이 다 블루버드 블루버드 이러니까
블루버드를 가장한 그냥 택시들도 많다는 ㅋㅋㅋㅋ

그래서 마이블루 버드 라는 앱을깔고 택시를 불러서 타는게 제일 안전해요
발리공항에서는 인터넷이 무료니까 택시비 바가지 당하지 마시고 꼭 앱깔고가세용 ~~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꾸따에 도착 !!
여긴 꾸따의 번화가 예요..

도착한시간이 새벽 2시였는데 여전히 사람도 많고 시끌벅적 ㅋㅋㅋㅋ
대부분 새벽 4시까지 한다더라구요

여기서도 다시 음주시작 ㅋㅋㅋㅋㅋ

20년전 노래가 나오는 이곳 ㅋㅋㅋㅋ

그래도 다들 신나게 댄스댄스 ~

신나게 놀다가 새벽 4시쯤 나와서..

발리스타일의 길거리 포장마차로 ㅋㅋㅋㅋ

열심히 놀고 열심히 먹고 ㅋㅋㅋ

그리고 호텔로 돌아가서 딥 슬립...^^
첫쨋날 발리의 밤은 이렇게 지나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발리에 도착한 첫날 꾸따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우붓으로 이동했어요

우붓은 꾸따나 스미냑과는 다르게 한적한 발리를 즐길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우붓에서 선택한 호텔은 코마네카 비스마 ~~

이곳은 죽기전에 가봐야할 수영장중 하나인 인피니티풀이 있는 호텔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수영장 너무 예쁘죠? ^^

도착하자마자 짐만 풀고 수영장으로 와서 낮술 ㅋㅋㅋㅋ

발리에서 하루에 한끼는 꼭 먹었던 나시고랭 ~~

나시고랭은 어디 레스토랑을 가나 실패는 없는거 같아요 ㅋㅋ

 수영하고 놀다가 동네 구경겸 저녁먹으로 가는중ㅋㅋ

많이 신났네 ^^;;;;;

우붓에 유명한 관광지는 몽키포레스트 / 우붓시장 / 우붓왕궁 이 있는데..

몽키포레스트는 내취향이 아니라 패스 !!

우붓시장이랑 우붓왕궁은 둘이 가까이 있는데....생각보다 둘다 별로 ;;

우붓시장엔 특별히 살꺼도 없고..... 바가지만 심하고 ㅋㅋㅋㅋ

그냥 동네 분위기 보려면 한번 쓱~~~~~ 지나가 보세요

암튼 그냥 잠깐 구경하고 밥먹으로 누리스 와룽 이라는 립을 파는 식당에 왔어요..

정말 로컬식당 !!

긍데 진짜 유명한 곳이 더라구요

코마네카에서는 차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구요

블루버드택시 불러서가면 택시비 삼천원정도 나왔던걸로 기억해요

맛은.. 그냥 립..? ㅋㅋㅋ

특별하게 막 맛있거나 그런건 아닌듯;;

그리고 본격적으로 다시 음주트립ㅋㅋㅋㅋ

저녁먹고 다시 번화가로 와서 데낄라 투어!! 우붓의 번화가는 아까 우붓시장이랑 우붓왕궁이랑 가까워요.

발리는 진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테라스가 많아요

너무 좋당♥

그리고 술값도 엄청 싸요

테낄라 잔술이 한국돈으로 비싸면 3,000원 정도?

2차는 코마네카 호텔근처 Copper Bar

한국스타일의 몰트바 같았던 곳 ㅋㅋㅋㅋㅋ

분위기 좋구 몰트위스키도 좋고 ㅋㅋㅋ

발리 조하 ♥